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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고 (수익률 , 국내주식 , 해외사례 비교)

by with_silverbee 2026. 3. 1.

 

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고 찍었다는데 내 연금은 괜찮은 걸까요

 

솔직히 얼마 전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 나이대가 고령화로 바뀌어가면서 지금 2030 세대는 국민연금 못 받게 될 가능성이 커다란 말도 워낙 많았고 그런 게 몇 년 전부터 계속 들리다 보니 저도 매달 빠져나가는 거 볼 때마다 어차피 왜 못 돌려받는 거 왜 계속 내야 하지 아깝다고 생각 들어서 늘 씁쓸했거든요.

 근데 최근에 국민연금이 역대 최고 수익률을 찍었다는 뉴스를 보고 앞으로 2030 세대도 국민연금 에대한 걱정을 안 해도 되지 않을 거라는 글을 본 이후로 기대가 돼서 찾아보게 되었어요. 

 

과연 우리도 노후에 연금 받을수 있을까요? 

 

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고

지난해 국민연금에서 기금 운용 수익률이 우리나라 코스피의 급상승으로 거의 19% 가까이 나오게 됐는데 이런 수치는 1988년에 기금이 만들어진 이후로 한 번도 없던 기록이래요.

한 해 동안 번 돈이 231조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숫자는 너무 커서 실감이 안 되기도 해요.

 

좀 더 체감되게끔 말하자면 국민연금이 한 해에 국미들에게 연금으로 지급하는 돈 금액의 거의 다섯 배를 벌어들인 것과 같은 금액이라고 하는데 지급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벌고 있다는 뜻이죠. 이렇게 말하자니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긴 한데요.

 

더 흥미로운 건 이게 한 해에 반짝한 게 아니고 재작년에도 역대 최고를 찍었고 그전 해에도 최고를 찍었어요.

3년 연속으로 기록을 갈아치운 거라 국민연금이 생긴 이후 누적으로 따지면 연평균 8% 정도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해요.

 

그래서 지금 쌓여 있는 기금이 총 1458조 원인데 이것도 숫자가 너무 커서 체감이 안 되는데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이 한 680조 원 정도니까 국가 예산 두 해 치가 넘는 돈이 쌓여 있는 거니 국민연금... 정말 투자의 귀재였나 봐요 돈 없다 돈없다 하더니 그래도 최근에 몇 년 바짝 잘 벌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. 



국내 주식에서 80% 증가

 

수익률을 자산별로 뜯어보니까 국내 주식으로만 해서 수익률이 82%가 넘었다는 게 이게 제일 놀라웠거든요.

작년에 코스피가 계속 올라서 최초 5000도 뚫고 상승세인 건 알았어도 이게 이렇게 국내 수익률로 보게 되니 그냥 개인 투자자들에게만 좋은 게 아니고 국내 기금들에게도 영향이 크구나 또 한 번 느끼게 됐어요. 

 

해외 주식으로는 거의 20% 가까이 벌었고 대체투자가 8% 정도로 정리하면 이런 구조예요.

 

자산 수익률
국내 주식 80% 넘음
해외 주식 20% 가까이
대체투자 8% 수준
해외 채권 4% 안팎
국내 채권 1% 미만

 

국내 주식이 전체 수익률을 확 끌어올린 게 결정적이었어요.

AI랑 반도체 같은 기술주가 세계적으로 잘 나갔던 흐름을 잘 탔다는 이야기인 거죠.



해외 연금이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 걸까요

저는 국민연금하면 운용을 잘 못한다는 인식이 좀 있었거든요. 근데 이번에 비교해 보니까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인식이 바뀌게 됐어요. 

 

일본 공적연금이 12% 정도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15% 정도 캐나다 연금이 8% 정도였대요.

우리 국민연금이 거의 19%니까 주요 나라 연기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좀 의외였기도 하고요.

 

물론 한 해 수익률만 가지고 잘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.

근데 적어도 지난해만 놓고 보면 세계적으로도 꽤 선방한 건 맞는 것 같으니 따봉 드립니다ㅎㅎ

 

그래도 솔직히 마음 한구석이 편하지만은 않아요.

기금이 아무리 많이 쌓여도 결국 고령화 속도를 이기지 못하면 나중에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거든요.

수익률이 좋을 때 지급을 받을 국민들에게 구조 개혁도 같이 가야 진짜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이번 뉴스 보면서 느낀 건 국민연금이 생각보다 열심히 굴리고 있다는 거고 앞으로 내가 연금 받을 시기가 되더라도 걱정 덜하고 돈 낸 만큼 돌려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결과였다고 생각해요. 

매달 빠져나갈 때 아깝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정도 수익률이면 적어도 운용 자체는 잘하고 있는 것 같으니 미래를 기대해 보겠습니다